= 근데 단점이 있음...덕후처럼 생겼고 키가 작습니다.(한 170정도) 약간 뚱뚱합니다. 집안 개부자..성격 좋코.. 차도 외제차 공부잘하고 .. 근데 하는 다니는건 그지 처럼 하고 다닙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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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면 외모는 별론데 주위에 여자 엄청많습니다.왜냐하면 위에 보면 1~5번의 이유지요.
외모는 별론데 오랜시간 두고 보면 참 괜찮아서 주위에 스튜디어스부터 모델까지 엄청 여자친구들 많음
유학을 해서인지 노랑머리 여자친구들도 많고...대쉬도 엄청 받음.
그 친구는 친구감정이상 안느낌.. 연예경험없음. 여자 별로 안좋아함..
.........숙모의 여튼 이런저련 이유로 하두 주위성화에 못이겨 소개팅갔음......
요래 생겼다고 함.
동생이 그래도 엄마 친구의 딸이니 최대한 매너있게 문자 오고감
동생: 안녕하세요 xxx입니다. 말씀많이 들엇습니다.
여자: 아 네 안녕하세요.
(중략),...만나기로 함(동래 모 커피숍)
보자마자 160도 안되는 키에 성괴느낌 팍! 된장느낌 팍! 허세티 줄줄...가방딱. 한손에 아메리카노 딱!
이뻣음..이뻣는데 성괴
동생(세미정장입음..근데 이색히는 티가 안남..그냥 덕후 같음..ㅋㅋㅋ) : 안녕하세요
여자 : ....(동생 위아래 흘기더니 ) 아네 안녕..하..세...요
동생 : 메뉴판 주면서 차한잔 시키시죠.
여자 : 근데 생각보다 키좀 작으시네..되게 멋진분이라 이야기들었는데요..오호호호호~농담입니다.
동생 : 아 저 생각보다 멋집니다.ㅋㅋ외모가 뭐 그리 중요~~ (어 많아 벤츠타는 녀석아.ㅋㅋ)
일단 차나 한자...
여자 : 아뇨 차는 댔구요 그냥 우리 밥이나 한끼 하시죠..
....동생 어이 없지만 그냥 밥시키고...이때부터 동생이 성괴녀 녹음 한거 그대로 녹취록 작성입니다.
성괴 : 요즘 성형조금씩 하는데 그쪽도 약간 살좀 빼시고 얼굴좀 다듬어라. 소개해줄수잇다.
동생 : 아뇨..전 이대로가 좋아요..
성괴 : 자신을 꾸며야 자신감이 생겨요...그래야 돈도 많이 벌수 잇어요. 내 가방 보이시나요?
이거 400만원짜리 가방인데 자신감도 생기고 좋습니다 . 사람들은외모가 아니면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제가 해외..어쩌구 저쩌구.
동생 : 와..가방 좋아보이네요. 근데 님아 월급이 얼마길래 그런 가방을 사시며, 하시는 일이 뭐길래 해외에 자주 가시는지..
(나중에 안 사실...성괴는 전문대졸 화장품 다단계 월급130, 카드 돌려막기로 가방삼.해외는 일주일 일본놀러간게 전부)
성괴: 여튼 남자가 돈이 많든, 잘생기면 더 좋은거 같애요. 동생님도 이쁜여자 좋아하자나요.
동생 : 물론 이쁜것도 재력도 좋치만 정말 마음이 통하는....(썅년아 내 주위에 널린게 모델이다..)
성괴 : 그건 없고 못배운 사람들이나 하는 변명같애요.. 돈이 제일 중요한거 같애요..
동생: .얼마나 버시는지 모르겠지만 돈이 중요하다는 논리는 400만원짜리 가방을 사기위함인가요?
아니면 어떠한 가치를 매기기 위한 수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