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글은 2013년 4월에 쓴글입니다. 이후 제글들고 모카페에 오렸던글이기에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2011년 12월부터 호흡시 통증과 허리와 등통증에 시달리다 걷지 못할 지경에 이르러 등과 척추, 양골반, 양갈비, 가슴뼈등 10군데 이상의 다발성으로 전이된 시한부 신장암 진단을 받고 대형병원도 포기한 나 자신을 살리기 위해 엄청난공부등노력을 통해 자연치유에 대한 확신을 얻고 이를 기반으로 치병해 8개월만에 회사에 복직해서 이전보다더건강히 생활하고 있는 암환우입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 글들을 1회부터 다 봤을때 제가 그랬듯 자연치유의 원리와 그 구체적 실행 방법들을 이해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 건강성을 회복하는 노력을 통해 내몸의암에대한 방어체계를 다시세우는 진정한 암치유를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저는 2011년 12월 참기힘든 허리, 등, 옆구리 통증으로 정형외과와 한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다가 신장암 진단을 받은 41세 환우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것은 저 나름대로 정리할 필요성도 느끼고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첨 암 선고를 받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그리고 혹시 말기암선고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용기가 될까 싶어 치병기를 올리려합니다.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7&nMcate=M1021&nScate=&nIdx=12455&cpage=1&nType=1 이 인터넷에 올라간 글은 제가 모프로그램에서 의사선생님의 암 투병기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찾아뵙고 상담했던 의사선생님이 저의 상담사례를 올린 글입니다. 저도 이글을 인터넷에서 제목을 보고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하고 봤었는데 근데 제얘기더군요. 나중에 직접얘기를 들으니 뼈전이 암투병환자들에게 용기가 되게 하고자 올린 글이라고 하십니다. 저에게도 치병기를 올려달라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
암과의 투병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병를 자연치유를 할것인가?? 병원치료를 할것인가?? 표준치료를 받을지 대체치료를 받을지 아님 둘다 받을지 받는다면 어느병원 누구에게 받을지 치료를 한다면 어떤치료를 중점적으로 할지 등등 선택의 연속이며 목숨을 건 선택이기에 누구도 이 선택을 대신 해줄 수 없습니다.
저역시 어떠한 정보와 지식도 없는상태에서 병원에서 완치는 기대할 수 없고 생명연장에 중점을 두고 치료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할지 의사결정에 있어 많은 갈등을 느꼈고 가장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여러 선택지앞에서 선택함에 있어 제 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2011년 봄 심호흡을 하면 등에서 묵직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12월 중순 갑자기 어깨, 등, 허리,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우선 잠을 잘 수가 없어 너무 힘들었습니다. 회사근처 정형외과를 찾아 갔고 엑스레이 사진을 보더니 특별한 문제는 없다 물리치료 받자해서 치료를 열심히 받았습니다. 하지만 증상을 더 심해질뿐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심해져 밤에 잠을 자다 뒤척일 때 극심한 통증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 였고 아침엔 일어날 수가 없어 힘들게 업드려서 침에 밑으로 다리먼저 느러뜨린후 팔로 상체를 들어올려 힘겹게 일어나야 할 정도였죠. 출퇴근시 울퉁불퉁한 도로나 과속 방지턱을 지나는 것은 저에게 너무나 고역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행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왔지만 건널 수 없었습니다. 파란불이 끝나기전에 건널 자신이 없었던겁니다. 숨을 쉴때도 통증이 느껴지고 기침을 할 수 없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3월 17일 집 근처 성바오로 병원 정형외과에 예약을 잡았습니다.우선 뼈스캔검사를 했습니다.
담당의선생님 만나는날 어의 없다는 표정 자신도 모르게 이게뭐야! 이게뭐야!를 연발하시더군요. 사진상으로만 보면 말기암 환자 사진이라고 하시면서 자신을 이런게 심한 사진은 첨 본다는 거였습니다. 당장 MRI찍자고 하시더군요.
전 일말의 불안감은 있었지만 그냥 뼈결핵이나 염증반응일거라 생각하고 담날 MRI사진 찍고 선생님을 찾아 뵙고 별거 아니죠!라고 물으며 모니터를 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대답을 듣기전에 화면상에 나타난 선명한 여러 개의 종양덩어를 제가 보고 있었습니다. 신장엔 4센티짜리 종양과 척추뼈 3군대 선생님 말씀으론 허리만 찍었기 때문에 뼈스캔 사진상 등과 가슴, 오른쪽 어깨, 양쪽갈비뼈, 양쪽골반, 무릎, 발목에도 있을 거라 얘기하시더군요. 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전이된 암은 사형선고라는 것을 그리고 남은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운전하며 집에 가는데 눈물이 저도 모르게 흘렀습니다.
7살 4살 너무나 예쁜 두아이를 두고 가야한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고 그보다는 아빠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에게서 아빠가 빼앗아 간다는 사실이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일주일 간은 혼돈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혼돈의 시간은 딱일주일이었습니다. 암에대한 자연치유를 확신하면서 암에대한 공포감을 벗어던질 수 있게 됬습니다. 암 인것은 확실해진 상황 아산병원에서 담당의사가 검사하기 위해 입원한 웃고 있는 나를 보면서 성격이 무척 긍정적이신가 봐요! 이렇게 물어보던군요. 난 긍정적이면 암에 걸리겠어요 하며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 선생님은 사형선고 받은 사람이 무슨 웃일일있다고 그럴까 생각한 모양입니다. . 나에게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성바오로병원에서 신장암일 가능성이 많다는 말을 들은 바로 그날 난 집에 와서 무척 불안했서 바로 인터넷에 검색해서 말기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동영상을 다운받아 보고 또 봤습니다. 자면서도 틀어놓고 들으면서 잠을 잤을 정도입니다. 한 일주일정도 보니까. 나도 살 수 있을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암에대한 공포를 빨리 극복한것이 다시 내몸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예상대로 병명은 다발성전이 신장암 정확한 전이암 숫자는 모르지만 대략 10군데 이상 의사에게들은것과 제가 통증을 느끼는 곳을 감안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더 될수도 있을터 나는 나의 여명을 물어봤고 선생님말씀으론 완치는 없으며 약이 안들으면 3~6개월(신장암 평균 4기 생존율이 6개월입니다. 나중에 의사선생님이 3개월 넘기 어려운 상황이라 하셨습니다) 약이 들으면 1년 전후 하지만 안타갑게도 뼈에는 약이 잘 안듣는다는 말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우선 서점으로 가서 대략 눈에 띄는 책 7권 정도를 사서 읽기 시작했다. 그 책중에 아보도로루 교수님의 책이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 행운이었다. 첨에는 그리 중시해서 읽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내용이 좀 허무맹랑하다 싶을 정도여서 나중에 알고보니 이분이 세계제일의 면역학자라는 사실을 알게됬고 외로운 소수의 목소리를 거리낌없이 주장하시는 분이 셨습니다. 나는 수십권의 책과 논문자료,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공부하면서 암은 잘못된 생활습관병의 하나이고 잘못된 생활습관의 누적과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교감신경 우위환경을 만들고 이에따라 우리 몸을 만성적인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상태로 만들었고 나의 정상세포들은 이 척박한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다 암으로 돌변하고 이과정에서 우리몸의 암에대한 방어체계가 무너져 발병한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암의 원인인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고 바꿀것이지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투병기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공부한대로 실천하면 암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암은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 니다. 내가 공부한것들을 내몸에 적용시켜나갔지만 4월 오른쪽 신장 전절재 수술후 면역력의 약화때문인지 5월부터 그전보다 훨씬 가공할 뼈통증이 찾아 왔습니다. 옆구리는 치아 신경치료할 때처럼 신경을 후비는듯 극심한 통증이 왔고골반뼈와 가슴뼈통증에 등 한가운데에는 펄펄타오르는 마그마가 흘러넘치는 것 같아 참기 힘들었고, 돌아누울 수도 일어날수도 없었고, 숨을 쉬기도, 일상생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누워있으면 돌아눕지도 고개도 못 돌리는 산 송장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암이 언제 척수에 침범해 하반신 마비가 될찌 모른다는 불안감과 아침에 눈을 뜨면 빨간줄이 그어진 마약진통제도 소용없는 고통에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암이라는 것이 이렇게 아프다가 죽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좋게 생각하려 노력했습니다. 아보도오루교수의 책에서 암이 나을 때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 온다고 적혀있었기 때문에 나 나름대로의 노력이 암 좋아지는 과정의 통증이라고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려 노력했습니다.
2012년 6월 중순이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뼈통증이 서서히 없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쌍지팡이를 짚고 운동하던 제가 지금은 조깅과 단거리 마라톤을 뛰며 배드민턴을 치며 축구를 합니다. 통증에 잠못이루는 밤을 지내던 제가 이젠 숙면을 취하고 컨디션과 체력은 아프기 전에 건강하다고 믿던 저보다 더 좋습니다. 지금은 몸이 가벼워 날아갈 것 같은 기분입니다. 2012년 11월부터는 회사에도 복직해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제가 암을 알기전보다 더 즐겁게 생활하고 일하며 행복한 시간을 누린다는 것에 만족하고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제가 일년후 죽는다구해도 제가 지금 이렇게 불편함 없이 지낼다는 것 자체로 지금 저는 너무나 만족합니다.
어느정도 암에대한 나의 대응태세가 정립된 이후 전 암과 관련된 관심사항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복직하기 전까지지는 하루평균 4시간정도) 예를 들면 요즘은 암과 비타민C의 관계에 대해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투병하는 입장에서 실제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는지의 관점에서 여러사항을 다루고 싶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투병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암과 마음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암 선고받을 때쯤 화성인 바이러스라는 프로를 우연히 보게 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나온 화성인은 자기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노력해서 이루고 싶은 것을 다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로 명문대매점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공부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공부를 했더니 실재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보도오루교수와 이상구박사 강의를 들으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고 2012년 그해12월에 회사에서 근무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수시로 최면을 걸었습니다. 실제 저는 2012년11월부터 회사에 복직해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최면을 걸면서도 나자신도 가능하리라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생각이 제몸에 변화를 이르켰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자나 우리 면역계는 뜻에 반응한다고 합니다. 만약 죽겠다 죽어야지 버릇처럼 말을 하는사람이 있다면 우리 면역계는 우리 주인이 빨리 돌아가시고 싶은가 보다. 일하지 말자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빨리 죽여드리자 하고 자기 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루프스, 류마티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외향적이고 긍적적인 사람은 무리하는 스타일이 아닌한 절대 자가면역질환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에 암은 생활습관병의 일종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생활습관보다 우선하는 것이 생각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매사일에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주변사람들을 사랑한다면 암은 자기가 있을곳이 아니라 생각하고 떠날 것입니다. 긍정의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긍정의 힘을 있고 대단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정신종양학이라는 학문도 있다고 본 기억이 납니다. 긍적적이고 평화로음 마음은 제쳐둔체 무얼 먹어야 낫는지 찾아다니고 주변사람에게 환자인 나를 잘 못대해준다 타박하고 한다면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아주 잘못 찾은것입니다.
-실제투병에서의 적용-
저는 운동하면서 음악을 들으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중얼거리며 운동합니다. 또 나의 면역계야, T-CELL들아 NK-CELL들아 강해지고 활성화되어라 이렇게 되네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나 꽃, 나무를 보면 좀 오바해서 감탄합니다. 스트레스상황이라면 잠시 먼산을 보며 심호흡을 하며 잠시나마 벗어나세요 그리고 갈등요소가 가정이나 직장에 있다면 휴직을 하거나 요양을 가는등 물리적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게 좋습니다.
웃음은 따로 다룰텐데 억지로라도 웃으세요. 저는 통증이 심할 때 마구 웃었습니다. 그러면 마약진통제로도 통제안되던 통증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시리는 것은 암극복에 있어 필수조건이자 시작입니다.
생각이든 마음이든 신념이든 우리의 정신적상태나 습관이 우리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입니다.
미국에 사이먼튼이라는 의사는 시한부 1년 남은 말기환자 159명중 암이 없어지는 상상만으로 그중 36명을 완치시켰다고 합니다. 놀라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단지 나의 림프구세포들이 암세포를 없애는 상상만으로 이러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일 이 상상요법에 식사요법등 다양한 암에 대항할 무기를 얻는다면 얼마나 더 완치확률이 높아지겠습니까? 2006년 조선일보에 실린 암 장기생존자 통계를 보면 대부분의 환자가 생존을 확신했으며, 암완치의 제1비결로 반드시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꼽았다고 합니다. 암은 나을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으십시요. 물론 나을 수 있다고 모두 다 나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나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나을 수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치매, 정신지체환자는 잘 보살펴만 주면 장수한다고 합니다. 마음의 번민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일부러라도 아님 억지로라도 감사해하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하십시요. 우리 뇌는 생각보다 멍청해서 억지로 하는지 아닌지 잘 구분을 못합니다. 명상스킬 및 힐링코드등 몇가지 구체적인 정신적 스트레스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들은 너무 길어지니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암과 혈당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암을 이긴사람들의 우선 암환자는 혈당피크없는 극히 낮은 혈당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저혈당이 아닙니다. 정상범위안에서의 변동없는 최대한 낮은 혈당의 추구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있던 암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암세포는 죽이는 혈당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는 식이요법, 운동, 심지어는 스트레스등 심리적인 면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암치료에 새로운 개념을 들여온 석학 주다 포크만박사는 암은 성장하는데 신생혈관을 생성하여 지속적으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성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신생혈관을 억제하면 암을 통제할 수있다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생혈관억제 표적항암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신생혈관억제 표적항암제는 신규혈관 발생만을 억제할뿐 기존혈관을 파괴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암을 크게하는 것은 막아도 없애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내성의 문제도 생깁니다.
하지만 절식과 운동을 통해 혈당피크없는 낮은 혈당을 계속 유지한다면 기존혈관도 무력하게 만들어 있는 암도 없앨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사실을 인지하고 여기에 맞는 식이 및 일과프로그램을 짜고 실천한 결과 많은 효과를 제 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최첨단 암진단기 중에 pet ct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모두 다 아실겁니다. 포도당에 방사선 표지자를 주입해 암세포가 포도당이용률이 큰 점을 이용해 암세포내에서 대사되는 것을 찰영하여 진단하는 기기입니다. 여기서도 알 수있듯이 암은 포도당이 주 에너지 원입니다. 정상세포는 단백질, 지방에서도 에너지를 얻지만 암세포는 오직 포도당에서 얻는다고 합니다. 암세포는 일반세포의 몇배에서 수십배의 포도당 수용체가 있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고 혈당이 피크를 찍을 때 암세포는 포도당 수용체를 통해 포식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세포분열의 에너지를 얻고 일반세포는 상대적으로 굶게 되어 암환자는 체중이 빠지고 야위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먹거나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빠지는 증상으로 암을 발견하시는 분이 많은 것입니다.
저도 보통 암을 선고를 받는 사람들이 제일 처음 고민하는 것처럼 처음 암진단을 받고 어떤 식사를 해야하나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많은 식이요법을 찾아 보았는데 양배추만 먹고 나은 사람, 마늘만 먹고 나은 사람등등 다 제각각 이었습니다. 심지어 술과 담배만 배제하고 일반식하고 운동으로만 암을 극복했다는 예도 보았습니다. 혼란스러워지만 몇달을 자료를 찾고 공부하면서 거기에서 하나의 공통점을 저는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피크없는 낮은 혈당을 유지하는 식사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식이요법으로 대변되는 것은 현미밥과 야채위주의 식사입니다. 그리고 꼭꼭 씹어먹는 긴 식사시간 그리고 운동입니다. 언론에 나온분중에 이주선씨라는 분은 하루종일 운동만해서 암을 극복하신 분입니다. 주치의하테 물어보십시요. 하루종일 운동하려는데 괜찮습니까? "대부분 여러분의 주치의는 적당히 하십시요, 그런다고 암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운동을 과하게 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해 건강에 않좋다고 하시는 전문가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분은 하루종일 운동만 하셨습니다. 아무 치료, 음식을 가리지 않고 하지만 병원에서 살 확률이 만분의 일이라는 암을 극복한 것입니다. 저는 그 이유가 운동을 통한 낮은 혈당을 유지한 것이 주요한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식사시간도 아주 중요합니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오래 씹어 길게 먹으면 당연히 혈당은 완만하게 오르게 되고 낮은 혈당에서는 암세포의 많은 포도당 수용체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암세포는 단순무식합니다. 많이 먹어 분열할 줄만 압니다. 정상세포는 에너지가 적게들어오면 세포분열도 늦추고 대사율도 낮추면서 적응을 해나갑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적은 에너지에도 세포분열을 열심히 시도하다 죽어버립니다. 또한 죽어버린 암세포 시체는 우리 생체 프로그램에의해 아포토시스한 일반세포와 달리 우리 면역계가 이물질로 인식합니다. 면역세포들이 굶어죽어버리 세포에 독소를 내뿜어 그 주변을 초토화 시킵니다. 그래서 혈관과 가까이 있는 살아있는 암세포와 혈관도 초토화 파괴되어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를 실증하는 예는 암과 단식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 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암을 극복하신 분중에 단식과 생식을 통해 극복하신분 들이 많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탤런트 이의정씨도 강심장에 나와서 죽음의 다이어트 후 뇌종양이 없어져서 수술없이 뇌종양을 극복해다고 나옵니다. 제가 여기서 자세히 기재하기 위해 봤단 논문을 다시 찾아봤는데 찾을 수가 없어 제 기억에 의존해서 말씀드리면 외국논문중에 병원에서 포기한 사람중에 암을 완치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다룬 논문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지만 80%가까운 수치로 완전채식이었습니다. 채소에 암을 예방하는 성분은 있지만 이미 덩어진 암을 없앨수 있는 항암성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다면 거대제약사들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겠죠. 이 논문자료를 다시 찾는데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낮은 혈당 유지는 항암 부작용도 줄입니다. 항암맞기전에 절식하십시요. 암세포들은 항암제라도 배고파서 우선 마구 먹어댑니다. 자신을 죽이러 오는 저승사자인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그리하면 암세포에 항암제가 많이 흡수됬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세포에 부작용은 작아집니다. 하지만 과식등으로 혈당피크가 나타나면 암은 발달한 포도당 수용체를 통해 포식하게 되고 배부른 암세포들은 항암제를 먹을 이유가 줄어들어 덜 먹제 되고 굶주린 일반세포는 그 항암제를 더 많이 흡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부작용도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재 외국에서는 이러한 기전을 이용해 절식후 저용량항암요법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암 진단 초기 암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많이 먹는데만 열중했습니다. 많이 먹되 혈당피크없는 방식으로 식사를 해야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르겠습니다.
첫째로 암과 마음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지만 스트레스받지 않게 마인드 콘트롤을 잘 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당을 급속히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투병에서의 적용-
저는 예후가 좋다는 이유로 의사가 권유해 오른쪽 신장 전절제를 받았지만(수술전날 까지도 고민하다 했지만 지금은 무척 후회하고 있습니다.)처음 암을 진단 받았다면 체중이 저체중이 아니라면 생즙단식을 권해드립니다. 단식의 효과는 찾아보시면 외국 쥐실험을 통해서도 확인된 자료가 있습니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위주로 식사를 하되 혈당을 낮추는 식사순서는 야채를 먼저 먹고 그다음 탄수화물 식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견과류를 드세요. 견과류가 20-30% 현당을 낮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후 바로 운동을 하세요. 식후 운동을 혈중혈당을 소모해 혈당피크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주 천천히 식사하세요. 무슨음식이든 100번 이상 씹으십시요. 생로병사 소식다작편에서 많이 씹으면 침의 성분도 달라져 100번 씹었을 때 알밀라아제가 가장 잘 기능하는 소화에 최적의 산도(ph6.8)가 된다고 나옵니다. 현미밥이라 하더라도 잘 씹지 않고 먹으면 장에서 썩게되 흰밥보다 오히려 몸에 해롭게 됩니다.
그리고 5분 아니 1분이라도 근육운동을 반드시 하십시요. 근육세포는 포도당을 저장하는 기능을 해 혈당피크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여러연구에서 혈당조절이 안되는 암환자들의 예후가 않좋다는 사실이 밝혀졌듯이 이외에도 혈당과 관련해서 말씀드릴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 데로 제가 생각하는 암의 원인인 저산소, 저체온, 고혈당,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항에 어떻게 나 자신을 바꾸고 이겨나갈 것인지 오늘 고혈당(혈당)과 스트레스(정신)부분만 일부 다루었는데 구체적으로 저산소를 극복하는 방법, 저체온을 극복하는 방법, 오늘 일부 다루었지만 고혈당을 다루는 방법,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시간이 되는 데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올린내용은 저 개인적으로 한정된 자료와 지식을 저 자신에게 적용해서 얻은 것이므로 당연히 절대적일 수도 없고 환자상태에 따라꼭 이대로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혹시나 해서 이런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혈당을 낮은 상태를 유지한다고 무턱대로 단식하거나 하면 전신상태가 않좋은 환자가 영양결핍으로 죽거나 상태를 더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