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건강 10계명

【 뒤탈~ 없는 항문 건강 10계명 】 
 
얼마 전 첫 아이를 출산한 김 씨(30세)는 변비로 고생 중이다.
임신 후반부터 심해진 변비가 출산 후에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똥을 누는 것이 마치 고문 같아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렵다.
단단한 똥을 어렵게 누고 나면 휴지에 피가 묻기도 한다.
이러다 치질에 걸리는 것이 아닌지 덜컥 겁이 난다는 씨 미리 미리 항문 건강을 챙 방법은 무엇일까?
 
   ◈ 잦은 변비와 설사, 음주가 문제 ◈
치질은 언젠가부터 입원환자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됐다.
 배변 후 경미한 출혈까지 포함하면 많은 사람들이 치질 증상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병의 통칭이다.
 
항문을 병들게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대학병원 외과 전문 교수는 “잦은 변비와 설사가 항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의 항문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하루 종일 앉아서 운전하는 기사나,군대에서 훈련받는 군인들이 이에 속한다.
설사는 항문을 습하게 만들고,변비는 괄약근 손상에 기여한다.
 
여성의 경우 김 씨의 사례처럼 임신과 출산의 영향으로 나빠질 수 있다.
 임신하면 복압이 높아져 변비가 생기고,출신할 때 괄약근의 손상을 입기도 한다.
여성은 항문 주위의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더 상하기 쉽다.
 
지나친 음주도 문제다.
음주를 하면 혈관(정맥)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약해진다.
 늘어난 정맥에 혈전(혈액 찌꺼기가 뭉친 것)이 생긴다.
혈전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오면 치질이 된다.
 
항문 질환, 예전엔 중년 이후 환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일의 패턴과 음주 등으로 젊은 층의 환자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대학병원 외과 전문 교수는 “현재 항문 질환은
특별한 연령대는 없고, 처한 상황이나 습관에 따라 누구나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숨기고만 싶은... 항문질환 3인방 ◈
※ 치핵 ※

항문 내부에 쿠션 역할을 하며 괄약근을 보호하는 구조물이 고장 나면 생긴다.
 전문 교수는 “보통 대변을 보고 난 후 선홍색의 피가 변기 물에 퍼져 있거나 뚝뚝 떨어질 경우
치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대부분 내치핵(90~95%)이다. 정도에 따라 1~4도로 분류한다.
 ○출혈이 있지만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으면 1도,
변을 볼 때에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지만 변을 본 뒤 자연히 항문 안으로 되돌아가면 2도,
○튀어나옴 치핵을 밀어야 항문 안으로 들어가면 3도,
○밀어 넣어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4도다.
 1~2도는 좌욕과 약물,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한 3~4도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 치열 ※
변비가 심할 때 처음의 딱딱한 변이 항문을 찢으면서 나오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치핵과는 무관하다. 배변 시 통증이 심하다.
피가 나고, 오래 지속되면 항문이 살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는 변비 해결이 중요하다. 항문을 따뜻한 물로 자주 닦아주는 것도 좋다.
 
※ 치루 ※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이나 항문선의 염증으로 시작한다.
고름이 배출되고 나면 항문선의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샛길이 생겨 바깥쪽 구멍을 통해 분비물이 나오는 질환이다.
 치루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드물지만 항문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 탄력 있고 튼튼한 항문 만들기 10계명 ◈
소화기의 끝에 위치하고, 잘 보이지 않는 기관 항문.그렇다고 홀대하면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 
전문 교수는 “항문은 환자 자신이 아끼고 신경 쓰는 만큼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며 “조금만 생활습관을 바꾸면 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 1. 화장실에서는 용건만 간단히 본다 ♣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버린다.
항문의 힘을 뺀 채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 주위 혈관에 피가 고여 치핵으로 발전한다.
반대로 오래 힘을 주면 괄약근에 무리가 간다.  일은 5분 이내에 본다.
 
일을 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일어났다 다음번 변의가 올 때 다시 시도한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은 금물이다.
 
♣ 2. 항문을 항시 깨끗이 한다 ♣
배변 후 가능하면 따뜻한 물로 씻어준다.
여의치 않으면 물티슈를 쓴다. 단 지나친 비누칠은 자제한다.
 여러 번 비누칠을 하면 좋은 지방질까지 없애버린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항문 주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 3. 변비 해소에 중요한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더불어 수분 섭취도 잊지 않는다.
 지나친 육류 섭취를 지양한다.반대로 기름진  음식,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통조림,
초콜릿 같은 단 음식도 피한다.
 
♣ 4. 술을 줄인다 ♣

특히 평소 치질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혈관이 비교적 약한 상태기 때문에 철저히 금주해야 한다.
과음하면 간 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간경화를 유발한다.
간경화는 복압을 높여 항문까지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 5. 앉아서 일하는 경우 중간 중간 일어나서 움직인다 ♣
반대로 서서 일하는 사람은 적당히 앉아서 쉬어준다.
운동도 장시간 앉아있는 낚시나 서서하는 골프,
복압이 높아지는 웨이트트레이닝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달리기를 추천한다.
 
♣ 6. 항문에 피가 나거나 따갑고 가려울 때 좌욕을 권한다 ♣

40도 정도의 물에 하루 서너 번 10분 이상씩 담근다.
출혈이 멎을 뿐 아니라 괄약근도 자연스럽게 이완된다. 통증도 줄어든다.
 
♣ 7. 항문을 건조하게 한다 ♣
샤워 후 축축하지 않도록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땀이 찼을 때는 부드러운 휴지나 수건으로 엉덩이 부위의 땀을 제거한다.
 
♣ 8.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다 ♣
특히 가려움증이 있는 남성은 삼각  팬티보다 사각 트렁크를 입는 게 좋다.
 여성들에게 유행하는 아이템인 T팬티는 엉덩이 한 가운데를 타이트하게 조인다.
 따라서 항문에 자극이 가는데, 직접 접촉이 이루어져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 9. 항문이 가렵거나 따가울 때  바르는 연고도 잘 고른다 ♣

유성 연고인 크림류 보다는 수용성 로션을 쓰는 게 좋다.
유성 연고나 크림류를 항문에 바르면 피부에 흡수가 잘 안 돼 끈적끈적해지기 때문이다.
 
연고 중 스테로이드 성분은 가려움증 환자에게는 좋지만,
장기간 사용 시 피부가 두꺼워져 만성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이 좋아지면 바로 사용을 중단한다.
 
♣ 10. 일주일 이상 가려움증이나 출혈,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
tip 항문에 약이 되는 똑똑한 비데 사용법
항문 청결을 돕고, 피부 자극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데. 가정뿐 아니라 공공화장실에도 흔하다.
 비데를 잘 쓰면 항문에 대변이 묻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항문소양증을 막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항문 주위 세균 번식으로 질염이나 방광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
 
※ 비데의 수압은 높을수록 좋다? No
항문은 예민한 부분이다. 적당한 수압으로 마사지 하듯 세정한다.
특히 치질 환자의 경우 수압을 강하게 높이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심한다.
 또 어린아이가 처음 비데를 쓴다면 수압을 아주 낮춰 연약한 항문을 보호해 준다.
 
 치질 예방에 효과적이다? Yes

비데는 항문 주름 사이에 남은 이물질을 따뜻한 물로 제거해 주어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배변 후 마른 휴지만으로는 깨끗이 닦아내기 어렵다.
또 여러 번 세게 닦으면 항문 주위 점막에 상처가 날 수도 있다.
 
※ 자주 사용할수록 좋다? No
정해진 횟수는 없지만 지나치게 자주 쓸 경우 피부 건조 및 가려움증,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축축해질 수가 있는데, 습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비데로 세척하는 것만이 아니라 말려 주는 것도 중요하다.
 
※ 비데 살균의 핵심은 노즐이다? yes
물이 나오는 노즐 부위는 별도로 세척하지 않으면 이물질이 쌓여 오염되기 쉽다.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비데로 관장효과를 누려 항문 건강을 지켜라? No
요즘은 관장기능을 포함한 비데까지 나왔다.
일반 세정용 제품보다 더 가늘고  강한 물줄기가 항문을 파고든다.
직장까지 도달해 점막까지 자극한다.
그러나 이는 자율신경에 의해 움직이는 항문을 강제로
여는 것이기 때문에 항문의 신축성을 떨어뜨리고, 점막을 손상시키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끝)〈 이 자료는 2011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2월호에서 인용됨 〉
 
케겔운동은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 불감증 등을 완화하기 위해 주로 여성에게 권한다.
하지만 남성에게도 유익한 운동이다. 케겔운동이 남성에게 왜 좋고, 어? 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1 케겔운동, 어디에 좋은가
남성 케겔운동은 요도괄약근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소변줄기를 끊거나 항문괄약근을 조이는 느낌으로 몸에 힘을 줘 운동한다.
여성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케겔운동, 왜 남성이 해야 할까? 지금 당장 케겔운동을 시작해야 할 이유를 소개한다.
발기 능력과 사정 능력이 좋아진다
케겔운동을 하면 발기 능력이 향상된다. 발기 능력은 음경에 혈액이 유입되는 양에 따라 결정되는데,
요도괄약근은 음경에 유입되는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자물쇠 역할을 한다.
요도괄약근을 단련하면 음경 고인 혈액을 잘 가두어 강직도와 발기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래서 케겔운동은 발기부전을 겪는 환자에게 많이 권장된다.
 
영국 연구팀이 6개월 이상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매주 5회씩 케겔운동을 시킨 결과,
 40%가 정상적인 발기기능을 회복했고, 35%는 발기기능이 개선됐다.
또 케겔운동을 하면 성관계 시 정액을 힘차게 분출하는 사정 능력이 좋아진다.
요도괄약근은 정액 분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요도괄약근을 단련하면 정액을 분출하는 압력도 높아진다.
최현민 원장은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면 조루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배뇨장애 개선에도 효과적
나이 들면 남성도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
요실금은 요도괄약근 수축력이 떨어져 소변이 새는 증상이다.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면 요도괄약근이 단련돼 요실금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특히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요도괄약근 수축력 약화로 요실금이 생기기 쉬운데, 이때도 케겔운동을 권장한다.
소변 줄기가 약한 사람도 케겔운동을 하자.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증상은 방광 탄력이 떨어져 나타난다.
방광 탄력이 약해지면 배뇨 시 방광이 소변을 끝까지 짜내지 못해 잔뇨가 생기고,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이 나타난다. 임헌관 원장은 "당뇨병이나 전립선비대증을 오래 앓은 환자는 방광 탄력이 떨어진다"며 "케겔운동은 떨어진 방광 탄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과민성방광이 되면 잦은 배뇨와 절박뇨로 인해 소변을 참기가 어려운데,
요도괄약근을 강화하면 소변 참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밖에 치질 예방에도 좋다.
치질은 항문 주변 근육층에 분포된 모세혈관에 탄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병인데, 항문괄약근을 자주 수축하거나 이완시켜 주면 항문 주변 모세혈관을 단련해 치질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케겔운동, 어떻게 하는가?
케겔운동을 하기 전 요도괄약근이 어디쯤에 있는지 정확히 체크하자.
요도괄약근은 소변 줄기를 끊을 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소변을 볼 때 일부러 소변 줄기를 끊어 보며 요도괄약근의 위치를 확인한다
.
5초간 수축·이완, 점차 운동시간 늘려야
운동방법은 간단하다. 소변줄기를 끊거나 항문괄약근을 조이는 느낌으로 몸에 힘을 주자.
요도괄약근을 5초간 수축했다가 5초간 이완하기를 4~5회 반복한다.
동작이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려 10초가량 근육을 수축했다가 10초 동안 이완한다.
케겔운동 중에는 숨을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또한 몸을 움직이지 말고 오직 요도괄약근을 조이는 데만 집중한다.
 
케겔운동은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매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운동을 빼먹기 쉬우므로,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으면서, 출근 도중에 또는 점심 식후 업무를 시작하기 전 등 나름의 패턴을 정해서 한다. 이 같은 방법으로 3~6개월 꾸준히 운동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립선염 환자는 절대 금물
소변을 보는 도중에는 케겔운동을 하지 말 것.
소변을 보다가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면 배뇨 후 요도에 잔뇨가 남을 가능성이 높고 요로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다.
케겔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회음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러면 케겔운동을 중단하라. 전립선염이 있는 환자도 케겔운동을 피하자.
임헌관 원장은 "전립선염 환자는 빈뇨·절박뇨·야간빈뇨 등 방광 자극 증상을 동반하는데,
케겔운동은 전립선 내 압력을 증가시켜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김종수 원장의 건강 이론은 의외로 간단하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는 것,
그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된 것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로병사의 원인과 무병 장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 무병장수의 비밀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말속에 그 모든 생로병사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죽은 자를 표현하는데 있어 ‘싸늘하게 식은 몸’이라는 비유를  곧잘 하곤 하는 것이다.

*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던 생로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 것’이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고혈압, 당뇨,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 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한족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한족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1.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적이 쌓이며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 시킨다.
아울러 부종이 생기고 결국 죽게 된다.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 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의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조급함,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2 .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 쪽으로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 지고 병이 생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머리만 쓰고 다리는 쓰지 않으면 다리의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시간 일을 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3.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 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위장은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 하게 된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은 건강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가릴 것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야채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뜻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 따뜻한 물을 마셔라.
*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 바른말, 고운말, 존댓말을 써라.
*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 땀을 흘려라.
*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 목욕을 하라.
* 11자 자세로 걸어라.
*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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