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이 무서운 이유
어린시절을 촌에서 커서 계곡에서 2번정도 당한경험이 있습니다.
그냥 제 경험담을 풀어봅니다.
첫째, 물이 불어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체감상 TV로만 보던 쓰나미 수준입니다.
물이 불어나는걸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 이동을 합니다.
1번친구 건너감 2번친구 건너감 3번친구 중간고립 4번친구 못건넘 이런상황이 30초안에 벌어집니다.
둘째, 계곡이 무서운이유가 비가 안와도 고립될 수 있다는 겁니다.
계곡에 캠핑할 경우가 있는데 상류에 비가 왔다고 동네 사람들이 이야길 해줍니다.
그럼 잽싸게 대피하셔야합니다.
여긴 비가 안오니깐 괜찮겠지 하다간 119불러야합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고립되는거 여럿 봤습니다.
저도 당하고 구해준적도 몇번있는데 특히 아이데리고와서 무식한짓은 하지말아주세요.
계곡 진짜 무서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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